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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울증 관련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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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극성장애(조울증)의 이해 조울증에 관한 내용을 찾으려고 웹 검색을 해 보면, 제대로 정리된 자료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.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문서 하나를 첨부합니다.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국립정신건강센터 / 기분장애클리닉에서 제작한 라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.조울증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하나의 문서 안에 알기 쉽게 잘 정리한 흔치 않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.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'조울증 단백질' 발견 국내 연구진이 조울증을 일으키는 핵심 단백질(nArgBP2)을 발견했다는 기사입니다(2년 전 기사입니다). 이 단백질이 없으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우울해지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조울증이 발병한다고 합니다. 또한 이 단백질은 조울증 뿐 아니라 자폐증이나 강박증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관련 연구에 힘을 실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.
조울증 자가진단(2) 조울증 자가진단에 관해 미국 정신의학회 진단기준을 정리한 글이 있어서 링크 달아둡니다.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^^ [바로가기 링크]
[기사] 조울증 발병 유전자, 메커니즘 밝혀졌다 올해 2월 기사입니다만, 조울증이 특정 단백질(피엘시감마원)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에 대한 기사입니다.조울증 치료를 근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에서 희망을 가져봅니다. ▶ [기사 원문보기]
[기사]조울증을 앓았던 연예인 아래 기사는 조울증을 앓았던 연예인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글입니다. 어쩌면 연예인은 직업 특성상 조울증을 앓기 더 쉬운 속성을 타고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. 그러나 사생활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쉽고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게 연예인인지라, 병을 공개하고 이야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. 그런데도 불구하고, 쉽진 않겠지만 이 병을 극복한 연예인들이 일반인들에게 조울증을 알리는 역할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. 그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도 정착됐으면 합니다. ▶ [기사 원문보기: 양극성장애를 앓았던 연예인들]
[기사]주치의를 바꾸고 싶어요 다른 질병 환자들과 마찬가지로, 정신과 환자들은 주치의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.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, 첫째는 의사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다. 예를 들면 너무 보수적이고 무뚝뚝하다는 것. 둘째는 약 처방을 원하는 대로 해 주지 않는다는 불만이다. 너무 졸려서 약을 바꿔 달라고 했는데, 의사는 '약을 줄이면 환청이 심해진다'면서 바꿔줄 수 없다는 것이다. 꼭 정해진 주치의에게만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 봐야 할 점이 있다. 첫째, 정신과에서 이야기하는 '전이(내담자가 상담자에게 느끼는 모든 것)'라는 용어가 있는데, 이는 환자가 과거에서 가져오는 권위자의 이미지가 의사에게 비칠 수 있다는 말이다. 정신과 치료에서는 전이가 치료 과정을 이해하고 치료 자체에 도움이..
[카페]코리안 매니아 KOREAN MANIA 혼자가 아니기에 외롭지 않고, 함께 하기에 용기를 얻습니다.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나갑니다. 네이버 조울증 카페 코리안 매니아입니다. 네이버에 관련 카페 중 등급도 가장 높고, 회원수도 국내에서 가장 많다고 합니다. 다양한 정보 공유도 할 수 있고, 회원들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(정모도 합니다). 단순히 넋두리도 좋고, 공감을 얻고 싶은 생각을 적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. 카페지기님이 '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'라는 책도 내셨습니다. 구입해서 한 번 읽어보고, 가능하면 블로그에 소개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▶ [카페 바로가기]
[연구]조울증과 기억력, 주의력의 관계 인지, 기억 그리고 학습 능력.조울증 환자가 사회에 복귀하고 적응하는 데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. 그런데 문제는, 조울증 환자는 이러한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.어쩌면 제 경우, 공부할 때 특히 기억력이 심하게 나쁘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, 그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. 분명히 전에 공부한 내용인데, 다시 보면 신기하리만치 생각나지 않을 때의 답답함이란...한 가지 더 말하자면, 조증 상태에서 있었던 일은 나중에 기억이 뒤죽박죽인 적이 많았습니다. 궁금증이 생겼고, 연구 자료들을 검색해서 관련된 논문 두 개를 찾았습니다.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 모두, 현상이나 어느 정도의 원인만 알려줄 뿐, 해결 방법까지는 아직 제시하지 않습니다. 그 방법을 제가 아직 알지 못하는 걸까요, 아니면 ..